사랑하는 사람과의 접촉에서 몸이 자꾸 거부해요 최근에 연애를 했었는데 초반에도 그 사람을 좋아하는 지 안 좋아하는지
최근에 연애를 했었는데 초반에도 그 사람을 좋아하는 지 안 좋아하는지 애매해서 고민 했지만 결국 사귀게 되었어요그 뒤로 너무 좋았는데 어느 정도 스킵쉽을 하면서 느낀 건데 제가 그 사람을 안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으로는 헤어진 상태인데 접촉이나 입맞춤같은 스킵쉽을 할 때마다 숨이 막히고 몸이 너무 떨려요,,자꾸 피하려고 하는 느낌도 들고 싫은 건 아닌데 제 몸이 받아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계속 생각나고 뭔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해요.. 외롭고 그러는데다시 만나는 건 아니더라도 왜 그랬던 건지 알고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접촉에서 몸이 거부감을 느끼는 건 복잡한 감정의 표현일 수 있어요
좋았던 기억과 동시에 불안함이 섞여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이런 감정은 자연스러운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