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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걱정..(예체능) 저는 변덕이 심하고 의지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갑자기
저는 변덕이 심하고 의지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갑자기 배우가 되고 싶어했고 꿈이 생겨서 기뻤지만, 때론 의지력때문에 금방 힘들어서 포기하고 다시 꿈이 사라질까 두렵기도 했고 확신이 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고등학교에 올라가고 진로를 걱정하는데, 주변에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확신이 없고 죽도록 노력할 자신이 없다면 포기하라고 계속 듣다 보니 이제 내가 과연 연기를 정말 하고 싶은지도 몰라졌어요. 하지만 포기는 하기 싫고 또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배우가 하고 싶어지고 이거 어떡해야 할까요? 저에게는 꿈이 생기는 게 엄청나게 기쁜 일인데 사라지고 있어요. 제가 꿈이 생겨서 이 꿈이 사라지는 게 싫어서 배우를 하고 싶은지 아니면 정말 좋아서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무조건 재밌게 사는게 저의 가치관인데 공부는 재미없고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지는 게 두려워요. 예체능 말고 다른 진로들은 아직 관심이 거의 없는데 연기학원 다니는 시도라도 해보고 싶은데 바로 하기 싫어지면 어떡하지? 성공 못하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그냥 포기해야할까요..?
일단 입문해서 겪어본 뒤에 - 포기 여부를 결정하세요.
해보지도 않고 지레 포기하는 건 -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