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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방랑자 복각 언제 하나요... 요즘 방랑자한테 빠져서 뽑고 싶은데 언제 다시 나올까요....
요즘 방랑자한테 빠져서 뽑고 싶은데 언제 다시 나올까요....
모든 복각은 예측에 불과합니다. 그냥 가볍게 들으시는 게 좋습니다.
방랑자(스카라무슈)
출시: 2022.12.07. 3.3 버전 <투명한 여섯 감각, 무로 돌아간 만상>
복각: 2023.07.05. 3.8 버전 <여름! 낙원? 대비경! (여름 이벤트)>
복각: 2024.04.24. 4.6 버전 <두 세계로 번진 불과 사그라드는 붉은 밤>
나타 버전 이후로 수메르 캐릭터는 집정관인 나히다를 제외하고 복각이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수메르 묶음 기원으로 방랑자가 출시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물론 방랑자가 인기 캐릭터라서 호두, 신학처럼 단독 배너로 나올 수 있겠지만 묶음 기원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이나즈마 묶음 픽업이 지나갔습니다. 꽤 빠른 주기였기에 수메르 픽업도 곧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월에서 이나즈마 묶음 픽업이 대략 5개월이 걸렸기에 6.n 버전 초기에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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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방랑자가 애정 캐릭터라면 추천하지만, 성능을 어느정도 보시는 분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방랑자 하나만 보고 게임을 시작했다면 뽑아야겠지만 방랑자가 일명 "최애"가 아니다? 그러면 저는 과감하게 패스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형적인 돈으로 성능이 좋아지는 캐릭터입니다. 운명의 자리 돌파, 파루잔 돌파, 진 돌파 등으로 결국 성능이 올라가는데 이 돌파라는 조건은 결국 돈입니다. 그리고 원소 반응을 이용하지 않는 캐릭터라서 잠재력도 현재 굉장히 떨어지는 게 중론입니다.
아무래도 게임은 결국 성능이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내 캐릭터가 나선 비경도 잘 밀고, 전투 컨텐츠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하면 비호감 캐릭터도 호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프게도 방랑자는 성능이 현재 기준으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원신은 과금이 맵고 인플레이션과 신규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성능이 좋아지는 가운데 방랑자는 성능이 꽤 많이 밀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방랑자 성능을 제대로 끌어올리려면 파루잔 6돌파가 필수인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파루잔 6돌 없이 쓰자니 아마 불편해서 제대로 쓰지 못할 겁니다. 그렇다면 다른 방향으로 써야 하는데 이건 방랑자가 데미지를 넣는 게 아니라 푸리나, 야란 같은 캐릭터들 뒤에서 보조해주는 역할에 불과해서 사실상 방랑자의 메리트가 매우 떨어집니다.
저는 아무래도 답변하는 입장이고, 성능 위주로 판단하기에 답변드렸습니다. 혹여나 성능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다면 질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