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본인 성격은 사실 딱히 바람둥이라고 볼 수 없으나... 결혼하고 나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하면서 밖에서 마음의 위안꺼리 없을까~ 괜히 나돌게 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배우자의 잘못이 아니고 저 사주 자체가 그래요. 집안, 배우자 자리가 춥고 살벌한데 바깥은 즐겁고 포근하네 , 내가 할 일이 있고 유능하게 느껴지네 이런 식으로 사고가 돌아갑니다. 연애 할 때는 바깥의 일이었기 때문에 즐거웠고 잘해줄 수도 있었지만, 막상 완전히 가족이 되고 집안에 늘 상대가 있는 생활이 길어지면 그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