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쌤이 수능끝나고 알바 하라고 했는데 제가 생각해보고 말씀드린다 했었거든요… 엄마한테 내가 먼저 말 꺼내야할까? 물어보니까
2025년 11월 17일
제가 생각해보고 말씀드린다 했었거든요… 엄마한테 내가 먼저 말 꺼내야할까? 물어보니까 엄마는 학웡쌤이 먼저 요청하기 전까지는 말하지 말고 기다리라는데 그게 낫겠죠…? 제가 먼저 알바 하고싶다고 막 그러면 좀 그럴거같은데
엄마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학원 선생님이 먼저 알바 제안을 해 주셨으니, 선생님이 먼저 연락하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부담도 적을 거예요.
만약 질문자님이 먼저 연락해서 알바 하고 싶다고 너무 적극적으로 나서면, 선생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오히려 '아직 학업이 더 중요할 텐데 벌써 알바 생각만 하나?' 하고 오해하실 수도 있거든요.
선생님이 제안을 하신 거니까, 아마 곧 다시 구체적으로 연락을 주실 겁니다. 그때 편하게 "생각해봤는데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