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친구랑 연애한지 532일째입니다. 저는 여자친구의 기억에 좋은 남자친구로 남고 싶어서 여자친구에게 매일 너는 공주다. 공주가 원하는건 다 들어줘야지 하며 옆자리를 지켰습니다 데이트 비용도 모두 제가 부담했습니다. 하지만 사귄지 300일쯤 제가 옷을 사러 가야하는 상황이였고 필요한게 있으면 말하라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걷옷 하나만 사다달라고 하여서 알겠다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카카오톡으로 송금을 했습니다 저는 그걸 받았죠 여자친구는 와.. 드디어 돈을 받았다.. 오.. 이러길래 받으라고 보낸거 아니야?라고 제가 말을 했더니 여자친구가 너 원래 내 돈 안받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라고 말하여 다시 보내줬더니 고마워 내 머슴❤️라고 하였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고 3이고 곧 수능 끝나면 데이트를 할 일이 많아질텐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