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중3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났어요! 마지막시험과목을 마치고 감독감 선생님께서 고생하셨습니다 얘기하고 나서 다른 친구들은 다 와!! 하면서 환호하고 있을때 저는 뭔가 기쁜마음도 물론 들지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시험이 끝난다고 해봤자 나는 고등학교에 가서 또 힘든게 시험을 치겠고 그러다보면 수능도 치고 더더 많은 시험이 있겠지? 그러다보면 끝은 어딜까? 지금 내가 이러는게 의미가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 아무 의미가 없어보여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고 1년전에 먼 곳으로 전학을 온거여서 번아웃에도 시들리고 여러므로 뭐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카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