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이고 특성화고 다니고 있어서 11월부터 12월까지 현장실습을 나가는데 같은 곳에서 일하는 남자애한테 관심이 생겼어요.. 근데 부서가 달라서 말 걸 기회도 별로 없고 하루에 대화 나눠봐야 고작 한두마디인데 그 마저도 못 할 때가 많아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일단 꼬시니 뭐니 하기 전에 친해지기라도 하고 싶은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교나 학원도 아니고 그래도 일하려고 간 회사이다보니 더 막막해요 도와주세요ㅠㅠ
직접 대놓고 말하기도 힘들고 그렇다보니 번호 물어보기 힘들죠?
그럴 때는 편지를 쓰거나 메모장에 간단하게, 호감가는 스타일이라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적어서 건내 보세요. 그것도 부끄럽다? 그럼 간단하게 마실 음료라도 볼때마다 챙겨서 주세요. 그럼 그 남자가 눈치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