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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대학생인데 미술이 하고 싶어요. 초6때부터 그림그리는 걸 좋아했고 중1때는 미술을 직업으로 삼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6때부터 그림그리는 걸 좋아했고 중1때는 미술을 직업으로 삼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1-2달 정도 입시학원을 다녔는데 다니면서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지금 미술을 하지 않는 게 맞겠구나 싶고 성적도 너무 안좋아서 우선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학원 그만두고 공부에 전념했어요. 그후로도 중학생땐 계속 그림도 그리고 그랬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공부하느라 바빴고 그림도 자주 안 그렸던 거 같아요. 마음속엔 계속 미술을 하고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경제적 형편도 안됐고 지금 하기엔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미술에 미련이 남은 상태로 계속 공부했고 대학에 들어와서 지금 1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어요. 근데 자꾸만 미술이 하고싶어요. 대학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싶은데 미술을 시작해도 될까요? 1년 휴학하고 입시미술을 해서 미대에 가고싶어요. 근데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부모님이 백퍼센트 반대하실 걸 알아서 너무 고민이 돼요.
경제적으로 미술학원을 다니기 어렵다면 성적에 맞춰 자유전공으로 미대에 진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성적만 좋다면 생기부 내용 상관 없이 교과전형으로 갈 수 있는 자전도 많아서 이쪽을 노려보세요.
내신이 너무 낮아서 수시 지원이 힘드거나 수능 공부가 어려운 상황이면
다니시는 대학 내에서 미대로 전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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