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 10세 일란성 쌍둥이 딸과 3세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희 외할머니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시댁에 시할머니도저희아이들 예뻐 해주시는데 애들한테 외갓집왕할머니는 저를힘들게 합니다. 아들 못낳고 딸만 낳았다고 구박하고 아들 못낳는주제에 어쩌고 저쩌고 온갖 구박을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어떻해야 할까요? 시댁에선 저희 아이들 예뻐해 주십니다.저희 친정아빠도 애들 예뻐해주는데 친정엄마는 아들 낳으라고합니다. 아들 아니라고 애들 예뻐해주지도 않습니다.친정엄마와 외할머니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ㅠㅠ무시하셔야합니다. 그 분들 생각은 안바뀌어요.
태어난 아이들이 안타깝네요 아들이 아니라고 구박받는 소리 따님들은 안들었음 좋겠습니더. 아이들 앞에서 계속 하면 그땐 아이들을 안보여드리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너무 소중한 아이들인데 성별 때문에 차별 받을 필요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