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문득 30년이 다되가는데 현재까지 기억에 남아 질문하게 됩니다 엄청 어린시절 귀신 이라는걸 인지하지 못한 나이에 자다 일어나서 한복을 입은 여자를 보았는데요 어두워서 흑백사진처럼 보였지만 옷은 엄청나게 화려한 한복이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선녀머리?처럼 머리를 하고 계셨고 한복은 예전 왕비의 옷? 이런 느낌 이었습니다 눈은 흰자만 있었던건지 눈에서 빛이났던건지 하얗게 빛나는 느낌이었구요 눈을 여러번 깜박거렸는데도 그자리에 서있다가 사라졌어요 지금 그모습 생각해보면 와 너무 무서운데 그당시는 귀신인지 사람인지 뭐지 귀신구분을 못하는 어린아이여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는 그 집에서 지나면서 가위는 일주일에 4-5번 눌렸었구요 점집을 가서 물어보고싶은데 한번도 안가보기도 했고 시간까지 내서 갈시간이 없어서 그냥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 어떤 지인분들은 천지신녀님 아니냐 이러는데 검색해보니 어떤 동상에는 선녀머리처럼 하고계시도 어떤 동상은 다르더라구요 ㅎㅎ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