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지금 중3 여학생인데용 ㅜ 제가 예전엔 꿈이 예체능? 쪽으로 가수나 배우 하고싶어서 춤이랑 노래 배우다가 솔직히 연예계로 잘되려면 실력이 엄청 뛰어나야하고 또 얼굴도 예뻐야되잖아요 근데 전 그닥 그렇게 재능있는것도 아니라 포기했거든여ㅜ 근데 최근에 어쩌다가 학교에서 연기하는 일이 있었는데 연기 잘한다는 칭찬을 받앗어여ㅜ 예전에도 연기 잘한다 노래 잘 부른다 춤 잘춘다 이런식으로 칭찬을 여러명한테 듣긴 했거든요?? 근데 그냥 띄워줄라고 웬만하면 그런 말 하잖아요?? 그래서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칭찬을 받으니까 쓸데없는 자신감이 또 생갸서..,, 노래 잘 부른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그건 사실 잘 모르겟어요.. 아 근데 제가 이 꿈을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그냥 꿈 접으려고 일부로 드라마나 영화도 잘 안 봤고든요 근데 최근에 좋아하는 배우가 생겨서 자꾸 찾아보다보니까 다시 그 꿈을 이루고싶단 생각이 들어요ㅠㅠ 원래 그냥 공부나 열심히해서 영어 선생님 되려고 했거든요 영어쪽은 확실히 자신있어서.. 근데 갑자기 이렇게 마음이 또 흔들리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루겠어요ㅠ 연예인 된다고 해도 뜨는게 쉽지 않을 거 아는데 너무 하고싶고…. 근데 또 영어 선생님이 되더라도 월급이 적다고 들어서 고민이고…. 꿈을 이루는 게 힘들다는 건 알지만 그만큼 노력해보려고 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여 말이 좀 뒤죽박죽이라 질문으로 다시 정리할게요ㅠㅠ1. 배우로 가는게 맞을까요 근데 얼굴이 확 뜰만큼 예쁜 편은 아니에요ㅠ2.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대 가야하나요?? 고등학교는 일반고 갈 것 같은데3. 연기학원도 다녀봐야하나요4.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영어 선생님하는 게 나을까요5. 각자 장단점 비교해주실 수 있너요?ㅠㅠ6. 그냥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세여 어떻게 해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