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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구장 안녕하십니까. KBO는 정규리그가 끝나고 현재 가을야구로 불리는 포스트시즌을 하고 있는

안녕하십니까. KBO는 정규리그가 끝나고 현재 가을야구로 불리는 포스트시즌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준플은 어제 삼성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제 대전에서 하겠군요. 플레이오프는 대전과 대구로 둘다 대자로 시작하는 도시지만 넘어가고 대전의 야구장은 이번연도에 개장했는 데 개장한 해에 포스트시즌을 하게 되었네요. 대구는 개장한지 5년만에 포스트시즌을 하게 되었으나 넘어가고 삼성이 파죽지세로 플레이오프에 승리하여 작년처럼 다시 한국시리즈 진출인가와 한화가 삼성을 꺽고 한국시리즈 진출로 손아섭도 드디어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되느냐가 관전포인트입니다. 플레이 1, 2차전은 대전, 3, 4차전은 대구에서 합니다. 5차전은 대전에서 하겠지만 넘어가고 궁금한 것은 구장 크기입니다. 가장 큰 구장은 잠실입니다. 잠실은 커도 노후화로 재건축이 확정된 곳이지만 현재까지 큰 구장입니다. 제일 작은 곳은 문학입니다. 그런데 라팍은 넓은 경기장 중 한 곳인데 문학이 홈런이 두 번째로 많다는 게 옥의티지만 넘어가고 우리나라의 야구장 중 크기가 궁금합니다. 크기가 큰 순서대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보통 야구장 크기는 그라운드 크기로 정합니다. 좌우 펜스 길이로 봐서 홈런이 많이 나오느냐 적게 나오느냐에 따라 구분을 하는게 보통입니다.
삼성라이온스파크는 중앙이 122.5m, 좌우 99.5m로 9개 구장 중 3번째로 크지만 독창적인 8각 구장이다 보니 외야 직선구간에서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중앙과 좌우 펜스거리를 감안하면 큰 구장부터 작은 구장 순위는
잠실-창원NC파크-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고척스카이돔-대전한화생명볼파크-광주챔피언스필드-사직-수원위즈파크-인천랜더스필드 순입니다.
좌석수 기준으로 한다면
사직-대구-잠실-인천-창원-대전-광주-수원-고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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