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편의점에서 산 음식류(컵라면, 음료수, 과자, 빵, 젤리 등..)들을캐리어에 넣고 위탁수하물로 보내도 되나요? 아니면 기내반입으로 가져가야 하나요?
일본 여행 다녀오실 때 편의점 간식들을 잔뜩 사 오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일본 편의점 음식류는 위탁수하물로 보내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 컵라면은 공기압 때문에 컵이 살짝 부풀거나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터지지는 않지만 부피 변형 가능)
• 과자·빵류도 괜찮지만, 부서질 수 있으니 단단한 포장이나 옷 사이에 끼워 넣는 방법이 좋아요.
• 젤리는 액체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젤상(고체형)이라 위탁/기내 둘 다 가능해요.
이 항목들은 캐리어에 넣어 보내는 게 가장 안전하고 편합니다.
→ 위탁수하물은 가능하지만 기내반입은 대부분 불가
• 항공 보안 규정상 100ml가 넘는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예요.
• 따라서 음료는 반드시 캐리어에 넣어서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합니다.
• 단, 탄산음료는 기압 변화 때문에 새거나 터질 위험이 있으니 꼭 테이프로 밀봉하거나 지퍼백에 넣으세요.
→ 액체 취급되므로 100ml 이하만 기내 가능, 그 외엔 위탁수하물로 보내야 합니다.
→ 술은 도수 70% 이상은 반입 금지, 24~70%는 5리터 이하까지 허용됩니다.
젤리 ✅ 가능 ✅ 가능 액체형 젤리는 100ml 제한 확인
음료수 / 페트병 ✅ 가능 ❌ 불가 기내 제한 있음
주류 / 소스류 ✅ 가능 ❌ 불가 도수·용량 제한 있음
• 수하물 안에서 터질 가능성이 있는 액체류(음료, 소스)는 지퍼백에 이중 포장하세요.
• 라면이나 과자는 공기압 때문에 부풀어오를 수 있으니, 살짝 눌러서 넣으면 좋아요.
• 냉장·냉동식품은 위탁수하물로도 어렵습니다(보관 온도 유지 불가).
음료수·액체류 → 기내는 불가, 위탁만 가능.
즉, 편의점 간식 대부분은 캐리어에 넣어 보내시면 안전하고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