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형사 항소심 재판 중이며,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다투고 있는 중입니다. 핵심 상황 요약1심: 사기죄에 대해 사업 실체가 없고 처음부터 속일 의도(기망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됨 → 실형 선고2심: 총 5회 공판 진행, 변론 종결됨 → 선고기일 지정이후 공소사실의 핵심을 반박할 수 있는 다른 사건 공식 수사기관의 결정문(불송치결정서 2건) 및 관련 항공권, 예약내역, 제3자 진술서 등 다수의 실물 증거 확보3월 말 1차 변론재개신청서 제출 → 4월 초 추가 보완 증거 제출 및 2차 변론재개신청부산지방법원 형사7나 , 선고기일은 이번 주 8일로 예정되어 있음피고인 측은 20일경 사건 열람 및 복사 신청했으나, 2주 이상 아무 연락 없음 질문드리는 내용이 정도의 증거 제출과 절차 흐름이라면, 변론재개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어떻게 보시는지요? (불송치 결정서 2건은 해당 공소사실의 직접 전제를 반박하는 내용입니다)사건 열람·복사 신청이 2주가 넘도록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도,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에 위배된다고 볼 여지가 있을까요?선고기일 하루 전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그냥 선고를 강행할 가능성, 또는 최후 변론 기회라도 부여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부산지방법원 형사7나 재판부(단독)의 최근 분위기나 실무상 대응 사례가 있다면, 가볍게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추가로, 변론재개 기각 시 대법원 상고심에서 이 절차상 하자가 위법 판단으로 인정될 여지는 실무상 어떻게 보시는지요?※ 구체적인 공소사실이나 인적사항은 생략합니다.※ 무죄 주장은 사업 실체와 투자금의 실제 사용 목적을 둘러싼 것입니다.ㅂ관련태그: 사기/공갈, 형사일반/기타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