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모임에서 만난 남자와 6년만에 연애를 시작해서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행복했는데 8월중순즈음에 조직검사를 하게 되면서 연휴에 2주정도 못만나게 되면서 관계가 소원해지고 다행히 검사결과 아무이상은 없었지만 첨 해본 조직검사에 불안함과 염려로 맘졸리고 있을때 감기까지 겹쳐서 힘든시기에 너무도 무심하게 대하는 심지어 평소처럼하는 전화나 카톡도 크게 줄면서 그에게 크게 실망하고 게다가 조직검사결과도 물어보지 않고 모임에만 집중하는 그를보며 톡으로 이별통보를 했고 답은 없었어요.넘어져 얼굴을 심하게 다쳤을때 보여준 따뜻함과 위로함에 이끌려 사랑까지 이어졌는데 정작 가장 힘들때는 버려진듯한 느낌에 마음이 많이 힘들었고 우울증에 불면증까지 와서 힘든나날을 보내고있어요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에서 자유로워질수 있을지요~~
이 상황은 매우 어려운 감정적 고통과 혼란이 뒤섞인 상태임이 분명합니다. 먼저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이 깊게 상처받았을 때는 자신을 돌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다음은 몇 가지 실질적인 조언입니다.
1.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세요. 슬픔, 배신감, 외로움이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받아들이고, 이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거나 일기 쓰기를 통해 표출하세요. 감정을 억누르면 오히려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2. 일상에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정기적인 운동, 꾸준한 식사,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감정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에 효과적입니다.
3.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새로운 취미를 찾거나, 기존에 좋아했던 활동을 다시 시작해보세요. 자기개발이나 목표를 세우는 것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주변 사람들과의 연결을 유지하세요. 가족, 친구와의 시간을 보내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도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숨기지 말고 나누는 것이 치유에 중요합니다.
5.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하세요. 심리상담사와 상담하면서 감정을 정리하고, 우울증이나 불면증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시간이 해결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마음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되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자신을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별 후의 감정은 자연스럽고, 누구나 겪는 과정임을 기억하세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조금씩 회복의 길을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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