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살 여자 입니다!제가 2년 반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1년 반 정도 까지는 많이 안 싸우고 싸워도 얘가 좋고 막 스킨십도 좋고 다 그랬는데 요즘은 싸우면 남친이 권태기냐 더이상 자기가 뭐 해줄 수 있는게 없다 약간 위로의 말?들을 하는게 부끄럽다고 눈치껏 알아서 이제 알아야하는거 아니냐 등 서운한 말들을 해요그래서 예전에는 얘가 진짜 저랑 결혼까지 하고 싶다 이런말 했을때 저도 그랬는데 요즘은 결혼까진 아닌것 같다 라는 생각그리고 스킨십을 얘가 하면 별로 기분이 좋지가 않아요 근데 또 좋을땐 좋은데 싫을때는 뒤지게 싫어요 대학교 떨어지면 헤어질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전 두렵거든요 이만큼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내가 만날수있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 전에 저는 얘가 저의 미래라고 생각했어요 뭔가 얘가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닐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고 또 헤어지면 내가 그리워해서 또 다시 만날것같고 얘가 많이 변했거든요? 제가 느끼기엔 근데 자기는 뭐가 변한지 모르겠다고 그러는데 솔까 술담 안하는애가 술담도 하고 나보단 친구가 더 중요한 느낌이기도 하고 등하교때 집도 데려다주긴 하는데 요즘 연락이나 자주 만나지도 않고 안봐도 예전에는 보고싶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닌것같아요 이게 정때문인지 그냥 내가 좋아하는건지 헷갈리고 그냥 너무 답답하구 한번 이런 생각을 하니까 계속 이런 생각이 들고 남친의 단점들도 보이고 이제는 약간 걔가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해도 체념?해진다고 해야할까요 근데 또 이게 편해져서 그런거일 수도 있잖아요 좋아함이 편해진거인데 안좋아한다고 착각하는거일까봐 또 두려워서 망설이게 대여.. 어쩌면 좋을까요?.. 넙죽 부탁드립니다!! (너무 T발언 하면 F인 저는 상처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