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사람 결혼하신분들 결혼전에 아 이 사람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 결혼을 하신건가요?
결혼하신분들 결혼전에 아 이 사람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 결혼을 하신건가요? 제 나이 27 남친 33인데 만난지는 2년 2개월 됐어요 초반에는 결혼은 먼 미래라고 생각이들었고 오래 만나면 결혼 하겠지 같이 살고 싶다 너무 좋다는 감정이 있어 결혼을 하자라는 말을 수시로 지금까지 서로 했어요 현재 권태기도 아님 슬슬 만나지도 됐으니 저희 부모님께도 인사를 드리고 하고 싶은 마음인거 같아요(남친 부모님께는 인사 한번 드렸어요)근데 저는 2년 2개월을 만나면서 솔직히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같이 살아서 매일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은 드는데아 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 빨리 결혼하게 실행에 옮겨야지 이런 생각이 안들어요 이 부분에서 뭔가 망설여지고 두려워요 (저희 부모님은 남친 존재를 모름)그리고 남친은 경제적으로여유가 있는데(남자친구 부모님 결혼시 지원 해주신다고 하심) 저는 고작 천만원 밖에 없고 저희 집 사정이 좋지 않아 경제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해요 결혼은 하면 이 사람이랑 하고 싶은데양가 부모님께 소개를 시켜 드리고 하는 과정이뭔가 부담스럽고 무서운 느낌이에요여기서 제가 궁금한게 제가 망설이는 이유를 저도 모르겟어요 이 사람이다 생각이 안들어서 그런가 아니면 상황이 나를 그렇게 만드나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사랑과 현실이 충돌하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남친과 대화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 더 나은 방향이 보일 수 있어요
부담감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니까 천천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