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건 여자친구이고 (개인 지병으로 인하여) 사실 지병도 제가 확인한것도 아니고 oo행 비행기 날짜도 제가 본것도 아니고그냥 여자친구 말입니다 그리고 병원에 있어서 연락 안된다고 했을때마다병원이 아니라 어느 장소에 있었는데아무튼 저는 이 거짓상황을 모를때까지만 해도 100프로 다 믿고 매일 같이 울었습니다공부하면서 울고 자기전에 갑자기 울음 터지고 그랬는데그 거짓 상황을 보니까 눈물이 쏙 들어가더라구요그리고 퇴근하고 오면 제 집이 약간 엉망이 되어있더라구요 설거지는 되어있지만그 외는 뭐.. 그래서 제가 잔소리 하고 배달음식 오자마자 그냥 거실 테이블에 두고 흡연을 하러 베란다로 갔거든요.(평소에는 여친이 소파에 누워있으면 제가 다 셋팅을 합니다 셋팅이 끝나면 여친이 내려오는데 )흡연을 하고 오니까 여친이 셋팅을 다 해놓더라구요 사실 그때밥도 별로 못먹고 10시간 왔다 갔다 걸으면서 일하느라 집오니까 초점이 없을때라짜증이 난거 같기도 한데 왜 제가 저런 상황에 대해서 뒤늦게 눈물이 나오고 왜 미안해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