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전남친이랑 총 3년을 연애를 하고 끝마쳤거든.근데 내가 전남친이랑 연애하면서 매일매일 피터지게 싸웠던 날이 엄청 많았었단말야.그때라면 내가 미성숙했던 시절이기도 했었고, 감정도 어린 상태였었거든.아무튼 그래서 간략하게 얘기해줄게내가 전남친이랑 연애초기때 걔 주변에 여사친들 좀 있었단말이지? 그래서 데이트할때 나랑 대화는 안하고자기 동창애들(여사친)이랑 연락하고 그러니까내가 그 부분에서 너무많이 질투가 났었거든그래서 전남친에게 내 앞에서 적어도 연락하지말라고얘기를 했었는데 걔가 잠시 고민 하다가 안될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 진짜 속 다 뒤집어지더라..근데 이때 내가 엄청난 실수를 하고 말았거든내가 경험이 적고, 연애에 대해서 모르는 상태에서말야..너무 큰 사건이였지.. 그래서 걔한테 싹싹빌고 넘어가긴 했었어.. 근데 그때 이후부터 였을까전남친이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었던게..솔직히 이부분에선 내가 잘못을 했는데 변하는건 인정할수밖에 없어서 할말이 없긴해.아무튼 그때부터 약간 갑을관계가 조금씩 형성이 되더라고내가 잘못한거 반성으로 뉘우쳐야 했었으니까.. 그래서 걔가 하는 말 다 들어줬었어.. 내가 너무 크게 잘못한게 컸었거든근데 이게 걔가 하는 요구가 점점 까다로워지면서 내가 못할수준으로 가게 되니까 내가 너무 지치더라고..전남친이 한 행동이 가스라이팅 + 내 목 조르기+ 자존감•자존심 깎아내리기 + 화풀이대상 + 이기심 + 자기잘못 모름 + 작은일에도 화냄(사소한거) + 졸업식날 혼자 술 먹다가 전남친에게 당장 집에 들어가라고 한 뒤 걔가 우리집오면서 오자마자 나 때림 + 일거수일투적으로 걔한테 얘기했어야 했음 + 내 이야기 안들어줌 + 폰검사(몰래할때도 있었음) + 의심 허구한날 매일 함(3년동안이나 했지만 난 그 3년동안 반성을 뉘우치려고 노력했었음) 이정도로 내가 다 이해 해줬지만 너무너무 밑바닥까지 가버렸어서 너무 지치고 힘드니까 걔한테 이별통보를 했었는데 걔가 가지말라면서 나 붙잡고 그러더라고.. 이때 걔가 우리집에 온다고 지금당장 간다고 그래서.. 내가 오지말라고도 계속 얘기했는데내 말 싹다무시하고 만약 안나오면 벨 누르면서 나올때까지그리 얘기했어서 억지로 만나고.. 그 이후로도 우리집 올까봐.. 내가 안좋은 생각을 하면서 일부러 바람..을 생각하게 되었거든... 이젠 걔가 너무 무서워서 그리 행동을 한것 같아물론 이게 내가 한 행동이 너무너무 좋은방법은 아닌거 맞지 맞아.. 내가 봐도 안좋은걸 뻔히 알고있을정도였지..아무튼 3년동안 걔랑 해오면서 거의 내가 시중 떠받이 할 수준이였지.. 그렇다고 내가 잘했다고도 생각하진 않아..바람은 나쁜거니까.. 일단 내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혹시 고칠부분 있으면 말해줘.. 욕은 자제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