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일반고에 재학중인 고1이고 이번 1학기 등급이 국어2수학3영어4사회3한국사3과학4(5등급제 기준) 이렇게 나왔고 좀 충격먹긴했어요 중학생때는 조금만 공부해도 8,90점은 그냥나와서 공부하는데 버릇이 안되어 있다보니 공부를 많이 안했고 점수가 저렇게 나왔어요 근데 저는 아직 1학년 1학기니까 상승곡선으로 다음학기부터 열심히 하면된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부모님은 네가 공부를 잘하는것같지도않고 이런성적으로 일반고에 있다가는 이도저도 못된다고 차라리 특성화고에 가서 내신을 쉽게따고 전문대를 들어가서 그때 4년제로 편입하라고 엄마 지인의 자신분더 그렇게해서 좋은대학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는 제가 특성화고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도 않고 거기서 적응할 자신도 없고 공부그렇게 안하는분위기에서 저만 공부할 자신도 없어요 그리고 요즘 특성화고에서도 일부러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와서 내신을 따기도 한다는데 이러면 제가 특성화고애 가는 이유도 없어지고 그냥 남들처럼 일반고에 잘 들어왔고 적응도 잘했으니 여기 있고싶은데 부모님은 막무가내로 특성화고로 옮기자고 지금 전학 알아보고 계세요 부모님이 말하신방법이 현실적으로가능하긴 한가요?? 그리고 저는 지금 진로가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이상태로 특성화고에 가도될까요? 지금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가고싶다는 사람들은 거의다 정확한 진로가 있던데 단순히 공부를 못한다고 가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