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등산이나 캠핑을 할 때, 곰이나 퓨마에 대한 걱정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인가요?그냥 그런 존재가 없다 생각하고 편하게들 다니는지.마치 한국에서의 한국인들처럼.

어디를 가는가에 따라 다른 문제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동네에 익숙한 뒷산을 맨날 하이킹한다면 곰이나 산사자에 대한 것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큰 산 자락아래에 있는 마을에는 실제로 곰이나 산사자가 나타나서 애완동물을 채가기도 합니다)

반면에 국립공원이나, 그 정도 큰 산은 아니더라고 곰을 비롯한 동물들이 출현하는 곳에서는 조심합니다.

페퍼 스프레이나 등산용 막대기를 들고 다니기도 하고

곰이 나오는 곳에서는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철제로 되어서 곰이 함부로 열 수 없는 것을 비치해 놓습니다.

한번 나와서 사람들 음식에 맛을 들이면 계속 나오게 될까봐 취하는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