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죽도록 미워하는데 죽도록 좋아해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건강하지 못한 관계인걸 알면서도 쉽게 끊어내질 못하겠어요둘다 정상은 아니라는걸 아는데 서로가 헤어지고 나서 제대로된 연애를 못하고 있어요 서로를 잊으려고 만나는느낌..그러다보니까 계속 헤어지고 또 다시 연락하고..저희 둘다 연애할 마음은 없는데 서로가 너무 좋아서 연락은 계속 끊어내질 못해요 이런 관계를 도대체 뭐라고 해야하나요 나쁜거 알고 끊어내야하는 관계인걸 알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사귀고 나서의 헤어짐이 너무나도 두려워요 2년 전 처럼 아플걸 알기 때문에 사귀기가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