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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힘들어요 중학생입니다. 학교에 좋아하는 애가 있어요 남녀상관없이 반 애들끼리 다 친해서
중학생입니다. 학교에 좋아하는 애가 있어요 남녀상관없이 반 애들끼리 다 친해서 걔랑 가끔 장난치고 놀아요 걔는 모든 애들한테 그래서 저를 그냥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걔한테 간식도 주고 제가 먼저 연락도 한 두번 했어요. 만나자고 해볼까 고민해봤지만 여기서 더 못 다가가겠는데 포기해야 할까요. 곧 방학이여서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져요. 정말 만약에 나에게 호감이 있는데 방학이 지나면 잊어버릴까.. 방학 전에 좋아한다 말할까도 생각했는데 못할 것 같아요. 저는 평생 짝사랑 같은 거 안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ㅜㅜ 입 무거운 한 친구에게만 말 했어요. 다른 한 친구에게도 말 해볼까요 너무 답답해요 아 근데 소문나긴 싫어요 근데 말하고싶고 너무 복잡해요 갑자기 마음이 아파요 제 노력만으로 이루어 낼 수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학생 때 연애 한 번쯤은 하고 싶고 용기내서 나중에 이 때 내가 얘를 좋아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다 말하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용기가 없으니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도 인정하기 싫어요..
짝사랑은 정말 힘들죠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한 기분 충분히 이해해요 친구에게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용기를 내서 소중한 경험으로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