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폰만 걷어가는 학교이고요태블릿을 안걷는 학교입니다고2이고요시험끝나서 자습하는 시간에 경남교육청에서 배부한 아이북 배터리가 다 되어 세특작성을 위해 제 개인 태블릿을 사용했습니다선생님한테 사용 가능하냐고 여쭤본 뒤에 사용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은 저도 인정합니다만제가 사용하면서 세특 작성을 하고있는데, 선생님께서 “너네 왜 패드 쓰냐”면서 같이 패드 쓰고있던 4명의 다른 학생들의 패드도 싹 다 걷어갔습니다일주일 뒤에 방학인데 일주일 뒤에 준다고 합니다일단 이해 안되는것 부터 나열하겠습니다1. 왜 학교에서 폰과 패드를 걷는가2. 교육을 위한것이라는데 애초에 안할 애들은 공부 안함. 패드나 폰이 문제된다고 보기 어려움3. 폰이나 패드로 공부 이외에도 자신의 세탁이나 커리어를 채우기 위해 다른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꽤 있음. 당장 주식동아리에서도 매일 주식 지표를 관찰하고, 직접 거래도 하며, 변동사항을 예측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활동을 매주 함.4. 휴대폰과 패드는 학생 개인의 소지품으로써, 학교측에서 강제로 압수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함5. 관련 조항에 동의한 적 없음6. 그렇게 책임을 강조할거면 그에 따르는 자유를 보장해주어야 하며, 다른 복지또한 증진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당장 화장실 청소 아줌마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장실 관리가 안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하루에 7시간씩 생활하는데, 이런 기본적인 위생관리조차 안되는데 책임을 강요하는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함.7. 학교공부가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함.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야자시간 등을 활용해 개인이 하고싶은 공부를 폰이나 패드를 통해 할 수 있는것이며, 이는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것으로 생각함.8. 실질적으로 선생님의 전화번호가 학부모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음. 긴급 상황이 생겼을 때, 학교 전화번호를 찾고 또 거기서 선생님한테 전달이 되어야 하며, 이는 일 처리의 지연 및 소통의 지연으로 연결됨. 학생 개인에게 바로 연락가능한 경우 학교 내에서의 부조리 및 문제점, 학교의 문제점을 바로 사진을 찍어 보고하는 등의 이점도 존재하며, 학교폭력의 중요한 증거를 마련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9. cctv를 설치하면 학생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받을 수 있음. 물건을 잃어버려서 cctv보여 달라고 해도 사생활문제 및 초상권 문제로 보여줄 수 없다하는 경우가 허다함. cctv를 보여주는 경우 자체가 그냥 없음. 이런데 뭐하러 cctv를 추가 설치하는지?10. 패드를 압수하면 그 압수하는 기간동안 학생은 무엇으로 공부하라는건가? 패드에 여태 풀어온 모의고사, 문제집, 학원 앱 등이 전부 있는데, 백업도 못한 상태에서 그걸 그대로 압수해버리면 온라인 과외나 학원 같은 경우에는 진도가 전부 정지되어버림. 이 경우에는 어떻게 보상할건지?11. 제대로 관리도 안되는데 왜 압수를 하는지?1학년때도 패드나 폰 압수당한 뒤 선생의 관리부실로 부서진 경우만 3차례였음. 그 중 보상받은 경우는 없음.상황이 이런데 뭐하러 학생 패드랑 폰 부숴가며 꾸역꾸역 압수를 하는지?12. 학생의 상향평준화를 위해서라면 학생들 등급은 왜 나누는지? 상향평준화를 할거면 학생을 등급으로 나누면 안되는것 아닌가?일단 여기까지 제 의견입니다왜 학교측에서 학생 개인의 패드를 강제로 압수하는지, 폰은 왜 걷어가는지에 대해 저것들을 이길 이유를 알려주시면 좋겠고요학교측에서 그런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조례나 규칙, 법령같은건 있는지, 아니면 법에 어긋나는건 있는지에 대해 알고싶습니다챗쥐, 제미나이, 클로드 모두 돌려도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아 긴 글 쓰면서 올리는겁니다ai답변은 차단 및 신고 갈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