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가고 싶다면 독일어? 프랑스어? 둘 중 어떤 것을 배우는 것이 효용이 더 클까요?영어는 다행스럽게도
둘 중 어떤 것을 배우는 것이 효용이 더 클까요?영어는 다행스럽게도 조금 하는 편입니다. (토익 900 후반, IELTS 7.5)스위스에 유학을 가고 싶은데,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지만 주변 생활이나 알바를 위해서 외국어를 학습하고자 합니다.가고자 하는 도시는 Neuchatel, Geneva 같이 서쪽이라서 독일어를 잘 사용하지 않기도 하고 애초에 스위스 독일어는 독일의 그것과 다르다고 해서 고민이 있습니다.독일어 A2 수준정도까지 공부한 것 같은데.. 차라리 불어를 하는게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혹시라도 스위스의 언어 생태계(?)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Neuchatel, Geneva은 프랑스어권입니다.
앞으로 계획하는 지역이 스위스 전국에 걸쳐 있는 편이라면 독일어가 더 유용할 수 있고,
Neuchatel, Geneva, 더 나아가 Lausanne까지 서쪽 지역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라면 프랑스가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