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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탑승정비사 안녕하세요 제가 탑승정비사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1.
안녕하세요 제가 탑승정비사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1. 해외에 계시는 주재원님 같은 분들이 휴가일 때 정비사가 탑승을 해서 해외에 가서 점검하고 얼마 안 있다 돌아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가 자주 있나요...?2. 정년퇴직할 때까지 탑승 정비를 한번이라도 뛰어본 정비사가 많나요 아니면 한번도 안해본 정비사가 많나요3. 탑승 정비는 자원자가 가나요 아니면 항공사에서 지정한 정비사가 가나요
1. 해외 파견자(주재원) 휴가 시, 탑승 정비사가 동행해 해외로 갔다가 바로 돌아오는 일이 자주 있나요?
보통 이런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해외 지점(정비 베이스)이 없거나,
현지 정비 인력이 충분하지 않거나,
긴급한 상황이 예상되거나,
특정 항공기가 해외에서 오래 대기 없이 회항해야 하는 경우
이런 때 탑승 정비사(혹은 라인 정비사가 동행)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주요 취항지에 정비 계약(외주 정비 포함) 또는 자체 정비 인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정비사가 자주 동행할 필요가 없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즉, 드물지만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는 거죠.
2. 정년퇴직까지 탑승 정비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정비사가 더 많나요, 아니면 한 번도 안 해본 정비사가 더 많나요?
정비사 중에서 탑승 정비 경험이 있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탑승 정비는 특정 상황에서만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정비사는 기내 동승 없이 지상 근무를 위주로 하기 때문입니다.
탑승 정비사로 선발되려면 보통 경력, 자격증, 영어 실력, 업무 평가 등이 우수해야 합니다.
즉, 정비사 대부분은 한 번도 탑승 정비를 경험하지 않고 정년퇴직합니다. 탑승 정비는 특수한 업무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3. 탑승 정비는 자원해서 가나요, 아니면 항공사에서 지정하나요?
보통은 지정제 + 자원제 혼합입니다:
기본적으로 항공사에서 필요 인원을 지정합니다. (경력, 교육 이수 여부 등 기준 있음)
동시에 탑승 정비에 관심 있는 인원이 있다면 자원해서 대기 명단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실제 투입 여부는 항공편의 상황, 인력 운영 상황, 항공사의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자원한다고 무조건 가는 것”도 아니고, “지정받는다고 매번 가는 것”도 아닙니다. 필요 시점에 자격을 갖춘 인력 중에서 선발되는 구조입니다.
요약
질문
답변 요약
1. 자주 가나요?
드물지만 필요 시 있음 (정기적인 건 아님)
2. 대부분 경험하나요?
아니요, 경험 없는 정비사가 더 많음
3. 자원 vs 지정
주로 지정, 경우에 따라 자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