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가슴머리대장입니다.

​톱가슴머리대장 [ saw-toothed grain beetle ]

요 약 : 딱정벌레목 톱가슴머리대장과의 곤충.

톱가슴머리대장

학명

계

문

강

목

과

멸종위기등급

크기

몸의 빛깔

서식장소

분포지역

Oryzaephilus surinamensis

동물

절지동물

곤충류

딱정벌레목

톱가슴머리대장과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3mm

갈색

창고나 가구공장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머리대장가는납작벌레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3mm이다. 몸은 가늘고 긴 편이다. 몸빛깔은 갈색이며 광택이 없고 노란빛을 띤 갈색의 짧은 털로 덮여 있다. 머리는 겹눈 뒤쪽이 튀어나오고 등면에는 점구멍이 촘촘히 있으며, 머리길이는 앞가슴의 1/2이다. 더듬이(촉각)는 꽹과리채 모양이고 제1마디는 다음 마디들보다 훨씬 크며, 끝부는 3마디가 뭉쳐서 공 모양이다.

가슴은 긴 타원형이며 앞가슴 양 옆가장자리에 각각 6개의 톱날처럼 생긴 돌기가 있다. 앞가슴 중앙부에는 나비가 넓은 2개의 세로홈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점구멍이 촘촘히 있다. 딱지날개(굳은날개)에 세로로 솟아오른 줄이 있고, 그 사이에는 각각 점구멍으로 이루어진 세로줄이 2줄 있으며, 이를 따라 가는 털이 줄짓는다.

연 3회 정도 발생하며 가마니나 벽 틈새, 창고 안팎의 쓰레기더미 속이나 돌무더기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다. 암컷은 약 150개의 알을 곡물의 낱알 사이에 산란한다. 알은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크기 0.3∼0.5mm의 타원형이다. 부화한 유충은 몸길이 3∼4mm로 납작하면서 가늘고 길다. 유충의 몸빛깔은 노란빛을 띤 흰색이고 몸 마디의 배쪽에는 검은색 반문이 있으며 여기에 짧은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번데기는 길이 약 2.5mm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이다.

창고나 가구공장 등에서 서식하면서 곡류·종자·밤·건과 등에 피해를 준다. 주로 가루로 만들어 양을 줄인다. 이처럼 저장곡물의 해충이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분포하는 국제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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