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2 이고 저번주에 수학여행을다녀왔습니다. 사건은 타방 입실이 가능한 시간에 선생님들이 관리를 받지 않는 시간 때에 일어 났고 사건 내용은 약 10명정도 되는 인원이 한명한테 총 세차례 한명 방에 찾아가서 배게로 때리고 물을 뿌리는 등 배게 싸움이 일어났고요. 이 전부터 한명씩 방에 부른 다음에 저를 포함해서 많은 친구들이 배게로 맞았습니다. (진심이 아닌 장난으로) 아까 사건이랑 다른건 직접 방으로 찾아간게 아닐 뿐 입니다. 여기서 호텔 가벽이 손상을 입었고 여기서 문제가처음 말했던 저희가 찾아가서 맞은 학생(그냥 피해학생이라고 할게요) 피해 학생이 선생님과 상담할때 모두 친한 친구들이고 저도 똑같이 장난 쳤어서 자신은 괜찮다고 진술을 한 상태고 지금도 평소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술 상태가 이러해서 그런지 학교에선 기물 파손으로 선도위원회를 열었고 선생님들이 하는 말이 ”피해학생이 평소 선도부에 너무 많이 불려가고 한번은 징계를 줄때가 된것같다““그 피해학생만 아니었어도 너흰 그냥 넘어 갔을 거다”“수리비가 150만원이다”이런식으로 말하시고 가벽에 구멍이 원래 많았고 테이프 같은걸로 보수한 흔적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처음 경위서를 쓸때 저 포함 몇명(확실한)은 그 파손된 부분 근처에 가지도 않았다고 진술은 한 상태이고 그 파손된 벽 때문에 선도위원회가 열리는 상황입니다. 저도 평소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임원활동도 하고 있는 상태라 조용히 넘어가고 싶은데 어머니가 너무 화를 내시면서 1. 자유시간이라 한들 선생님은 뭘 하고 계셨는데 고등학생 남자 아이들 10명이 우르르 이동하는걸 방치 했냐. 2. 단순한 집단 폭행이면 인정하겠지만 저(본인) 도 똑같이 맞았고 장난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을 왜 본인 부담인것 처럼 이야기 하냐. 3. 피해학생을 선도하고 징계하기 위해 왜 나머지 학생이 피해를 봐야하냐 등으로 너무 화를 내시는데 지금 이 상황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