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0 [익명]

포기하는 법이 뭘까요 제가 약 1년간? 좋아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그 남자아이를 오이? 라고

제가 약 1년간? 좋아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그 남자아이를 오이? 라고 할게요. 이미 한번 사겼다가 헤어진 사이입니다. 저희는 사귈때 밤산책도 자주하고 전화도 자주하고 학교에서도 장난 치면서 꽤 잘 사귀었습니다. 그런데 사귀면서 몇몇 갈등들과 서로 시간도 안맞고 더이상 예전 같은 사이가 아니게 되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도 서로 장난치고 잘 지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디엠 할때에는 오이가 좋아하는 사람을 물어봤습니다. 저는 미련이 가득 철철한 상태였지만 오이가 좋아하는 사람을 먼저 알려주겠다면서 다른 학교의 아이를 말하더라구요. 그 여자아이 계정을 봤는데 진짜 별로고… 그래서 내가 쟤보다 못한다니..ㅠㅠ 하고 있었는데 이제 저도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래서 저는 어쩔수없이 다른 남자아이의 이름을 말했고, 그렇게 디엠을 끝냈습니다. 저도 포기해야 된다는건 알거 같아요. 근데 어떻게 포기해야 할지, 제가 포기를 한다해도 다음 연애를 시작도 못할거 같아서 두려워요. 저랑 오이는 지금 다른학교이고 오이는 여전히 저희 지역에 자주 놀러와서 볼일이 너무 많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ㅜ

그건 스스로 깨달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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