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가 젊은이 답지 못한 직업인가요? 저는 사회복지전공인데 조현병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습니다.노인이나 아이, 장애인을
저는 사회복지전공인데 조현병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습니다.노인이나 아이, 장애인을 간병하는게 재미있고 정말로 제가 하고싶은데요양보호사가 월급도 작고 휴가도 없어서 젊은이들이 기피하고노인들만 하는 일이잖아요.지금 저는 장애인일자리로 중소기업 다니는데 상여금, 떡값, 여름휴가 다 나오거든요.무엇보다 저는 "젊은이 답게 사회에서 살아야 한다"라고 생각해요.젊은이 답게 사회에서 자리잡고, 젊은이답게 책임을 지면서내집도 마련하고 향후에 미래계획도 하면서 젊은이 답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양보호사가 젊은이 답지 못한 직업인가요?
안녕하세요~ 조현병을 이겨내며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시고, 장애인일자리를 통해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 질문자님.
그동안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얼마나 고민이 깊으셨는지 글만 봐도 느껴집니다.
특히 “젊은이답게 책임지며 살고 싶다”는 표현에서 질문자님의 진심과 성숙함이 정말 잘 느껴졌어요.
제 경험상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양보호사는 절대 ‘젊은이답지 못한 직업’이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은 돌봄 현장에 젊은 요양보호사, 남성 요양보호사, 사회복지 전공자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왜냐면 전문성과 체력, 공감능력이 동시에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늙은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는 인식은 사실 잘못된 편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근로조건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요양보호사의 처우는 아직 최저임금 수준 + 휴식 부족이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하고 싶은 일’이지만, 지금처럼 안정적인 복지형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파트타임/자원봉사/주말 근무 형태로 돌봄 일을 병행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활용한 다른 방향도 열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요양시설 행정직, 사례관리사 등은
정규직 + 처우 + 휴가 + 사회적 역할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분야예요.
특히 질문자님처럼 직접 돌보는 일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한 분이라면 기관에서도 높이 평가받습니다.
요양보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젊은이답지 않다”는 말은 절대 사실이 아니고,
하고 싶은 일과 현실적인 삶의 기반을 어떻게 균형 있게 조화시키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진심을 담아 고민하고 행동하신다면 어떤 길이든 젊고 멋진 삶이 될 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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