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복음서는 진짜 뉴스인가요? 구약은 창작 소설이라고 이스라엘 교육부장관도, 몇몇 천주교인 답변자도 말하더군요. 구약과
구약은 창작 소설이라고 이스라엘 교육부장관도, 몇몇 천주교인 답변자도 말하더군요. 구약과 달리 4복음서는 100% 역사 기록인가요?
구약은 유대민족을 중심으로 중동 근방의
역사, 문화, 종교, 신화가 기록된 경전입니다.
구약이 창작 소설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구약에 포함된 진실마저 거짓으로 매도하는 것입니다.
구약에는 진실과 거짓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신약4복음서는 예수의 말과 행적이 기록된 경전입니다.
불행히도 예수의 말과 행적이 온전히 기록되지 못했고
또 온전히 전해지지 못했죠.
4복음서 기록자들의 영적 성숙도가 예수 보다 낮았고
로마시대 때 4복음서의 일부는 왜곡, 변조되고 삭제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4복음서에는 예수가 말한
진실과 우리에게 본보기로 보여준 진실된 행적들이 남아있습니다.
모든 종교의 경전에는 진실과 거짓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분별할 수 있는 눈과 귀를 갖추지 못하면
종교에서 내세우는 신화와 미신에 현혹되어
진실을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되죠.
반대로 경전을 소설이라고 규정함으로써 경전이 모두 거짓이라고
매도하는 것 또한 진실을 알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일 뿐입니다.
경전을 오해하고 있는 것은 신자, 안티 모두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