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얘기지만... 학교 다닐 때...

배우지 않는데도 일본어 잘 하는 애들은 두 부류였음...

게임을 하거나 (요즘은 거의 한국어판 잘 나와서)

일본 성인 잡지/만화 보거나 (이것도 요즘은 뭐... 할많하않...)

시키지 않아도 잘 하는 것에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필요하죠...

가령 일본인과 연애를 한다거나

어떤 일본 애니/영화/드라마 혹은 연예인에 입덕을 한다거나

어순도 한국어와 유사하기 때문에

'단어' 많이 알고

'글자' 읽을 줄 알고

하면 급속도로 늡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 (주로 스튜디오 지브리)

많이 봤는데

자막과 소리 같이 듣다 보니 어느 순간 일본어가 들리고 말이 되더라고요

(읽고 쓰기가 안 되는 함정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