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도 거의 안만나고 밖을 잘 안나가다보니 접하는 사람들이 휴대폰 속 연예인이더라고요, 전 물론 대학입시가 더 중요하지만 대학 졸업 후 직업으로 연예인 아니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들고 연예인이 정말정말 되고싶어요!! 연예인이 아니어도 공인이 되고싶습니다.그런데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중2병이 걸렸는지.. 학생으로서 하면 안될 행동을 했고, 질 안좋은 친구들과 다녔어요 ( 후배 2명과 갈등이 있었지만 사과받고, 하고 잘 끝났습니다 )3학년 때는 그 무리에서 나와 일탈행동도 하지 않고 주변에서도 정신차렸다, 바뀌었다 라는 말이 나오게 다녔습니다.하지만 반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갈등이 심했고 학폭 문제까지 나오게 되었고, 반 친구들이 저와 제 친구를 무서워 한다는 얘기도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학폭 문제인 옆에서 동조와 방관을 한 부분에서 그 당시와 졸업하고 5개월 뒤에도 꾸준히 진심을 담아 친구들에게 여러번 사과를 하였고 용서를 받았습니다 (친구들 모두 전 좋은친구라며, 이쁜 말들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또, 반 친구들 다 있는 곳에서 친구와 선생님 욕을 심하게 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 사과드렸습니다. 그래도 나름 반 친구들과 잘 지내고 착하게 대하며 제가 정말 잘 챙겨주며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마무리 한 것 같은데 다시 생각해봐도 중 2,3학년을 정상적이게 보내지않은 것 같아요.제가 잘못한 부분과 저로인해 상처 받았을 사람들에게 몇번이고 진심을 다해 사과를 했지만 너무나 큰 걸림돌이라 제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사라져버리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지식인에 올려봐요..(고등학교는 건강문제로 다녀보지도 못하고 자퇴를 하게되어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고, 주변에서 정말 많이 제가 바뀌었다고 응원한다고 일탈행동도 아예 끊은거 들었다며 많은 응원을 들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