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대전 승리 후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금주법 시행과 재즈가 유행하던 1920년대, 미국 롱아일랜드 웨스트 에그로 닉 캐러웨이는 이사를 가게 된다. 그런데 옆집의 대저택은 밤이되면 화려한 파티를 여는데 그곳은 개츠비의 집이었다.

그러다 부자들이 모여사는 맞은편 이스트 에그에 친척 동생 데이지와 친구 톰 뷰캐넌 부부의 초대로 만나게 되는데 데이지는 남푠 톰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 털어놓고, 데이지 친구 골프선수 조던 베이커는 개츠비에 대해 묻는다.

이후 개츠비의 파티에 참석한 닉은 파티의 주인인 개츠비는 정작 파티에 나오지 않음을 알게되는데 우연히 개츠비를 파티서 대면하고 친분을 쌓는다.

그러다 개츠비가 파티를 열게된 이유가 첫사랑이던 데이지와의 재회를 위한 것임을 알게되고 서로를 만나게 주선한다.

하지만 개츠비와 다르게 남편의 불륜의 복수심으로 종종 개츠비와 만남을 갖지만 데이지는 아이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개츠비의 마음을 거절한다. 게다가 톰은 개츠비의 부와 정체를 의심하며 앙심을 품는다

그러다 어느날 불륜녀인 톰의 정비공 윌슨 아내 머틀 윌슨이 남편과 다툼끝에 집을 나가고 개츠비가 동승한 차를 데이지가 운전도중 머틀을 치어 죽게 만든다.

개츠비는 데이지의 잘못을 자신이 한것으로 하기로 하고 그녀를 안심시킨다. 톰은 윌슨에게 아내 머틀의 죽음을 개츠비가 한것처럼 이야기한다. 화가난 윌슨은 개츠비를 찾아가 총으로 죽인다.

그런데 허무하게 죽은 개츠비의 장례식에 닉을 제외하고 아무도 오지않았다.